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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
신의 죽음으로 김진명 그에게 반하다~
작성자: 요르릉 추천수: 0 2012.03.11
예전 김진명의 소설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은 이후 신의죽음은 그의 두번째 소설이었다. 그때도 그랬듯이 정말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고 이상하리 만큼 전율이 흐르는 그의 소설은 나를 자리에서 뜰수 없게 했다. 버클리대학의 천재 교수인 민서를 통해서 풀어지는 현무첩의 비밀들... 현실을 너무 많이 반...
작성자: 보장화 추천수: 0 2011.12.03
자자, 따끈한 신간이 내 손에 들어왔다. 두터운 사진첩, 화보와 같은 책에 칼라풀에 부드러운 종이질의 책 넘김조차 기분좋게 만들기에 신이났다. 아직 2011년이 다 채 끝나기전, 연말이 다가왔다. 12월을 시작하고 있을 때, 2012년 내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.먼 훗날의 내 자손들의 세대이야기도 아니오, 바로 한달뒤면 시작될 새로운 해, 2012년을 ...
[리뷰]
칸델라와 함께 하는 즐거운 모험
작성자: 해피한북 추천수: 0 2011.07.18
앙증맞은 표지에 깔끔한 양장본이 이책에 손을 가게 만드네요. 전 4권인 이책은 읽으면서 <말괄량이 삐삐>가 생각날 정도랍니다. 표지 그대로 해적 모자를 쓰고 기다란 다리를 한 칸델라는 우리들의 첩보원이죠. 3권에서는 주어진 미션이 해적, ' 검은 수염'의 수수께끼를풀것. 남을 괴롭힐 의욕을 상실함!(안대를 잃어버린 탓에) 라고 씌여있어요....
작성자: 들생이 추천수: 0 2011.07.29
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는 우리세대에게 전하는 짭조름한 메시지. 섬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온 엄마와 초아는 과연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. 이렇게 무더운 한여름에 이 책의 짭조름한 바다향이 날 반긴다. 바다와 먼 거리에 있는 우리 집에서 섬이라는 소재와 모녀지간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. 하는 짓은 영 맘에 안들...
